[묵상] 마른 개울 같은 우정/ 욥기 6장
Author
Dong Kim
Date
2023-11-11 01:28
Views
288
Thursday, November 9
욥기 6:1-30
욥기 6:1-30
-
1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
2나의 괴로움을 달아 보며 나의 파멸을 저울 위에 모두 놓을 수 있다면
-
3바다의 모래보다도 무거울 것이라 그러므로 나의 말이 경솔하였구나
-
4전능자의 화살이 내게 박히매 나의 영이 그 독을 마셨나니 하나님의 두려움이 나를 엄습하여 치는구나
-
5들나귀가 풀이 있으면 어찌 울겠으며 소가 꼴이 있으면 어찌 울겠느냐
-
6싱거운 것이 소금 없이 먹히겠느냐 닭의 알 흰자위가 맛이 있겠느냐
-
7내 마음이 이런 것을 만지기도 싫어하나니 꺼리는 음식물 같이 여김이니라
-
8나의 간구를 누가 들어 줄 것이며 나의 소원을 하나님이 허락하시랴
-
9이는 곧 나를 멸하시기를 기뻐하사 하나님이 그의 손을 들어 나를 끊어 버리실 것이라
-
10그러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위로를 받고 그칠 줄 모르는 고통 가운데서도 기뻐하는 것은 내가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거역하지 아니하였음이라
-
11내가 무슨 기력이 있기에 기다리겠느냐 내 마지막이 어떠하겠기에 그저 참겠느냐
-
12나의 기력이 어찌 돌의 기력이겠느냐 나의 살이 어찌 놋쇠겠느냐
-
13나의 도움이 내 속에 없지 아니하냐 나의 능력이 내게서 쫓겨나지 아니하였느냐
-
14낙심한 자가 비록 전능자를 경외하기를 저버릴지라도 그의 친구로부터 동정을 받느니라
-
15내 형제들은 개울과 같이 변덕스럽고 그들은 개울의 물살 같이 지나가누나
-
16얼음이 녹으면 물이 검어지며 눈이 그 속에 감추어질지라도
-
17따뜻하면 마르고 더우면 그 자리에서 아주 없어지나니
-
18대상들은 그들의 길을 벗어나서 삭막한 들에 들어가 멸망하느니라
-
19데마의 떼들이 그것을 바라보고 스바의 행인들도 그것을 사모하다가
-
20거기 와서는 바라던 것을 부끄러워하고 낙심하느니라
-
21이제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로구나 너희가 두려운 일을 본즉 겁내는구나
-
22내가 언제 너희에게 무엇을 달라고 말했더냐 나를 위하여 너희 재물을 선물로 달라고 하더냐
-
23내가 언제 말하기를 원수의 손에서 나를 구원하라 하더냐 폭군의 손에서 나를 구원하라 하더냐
-
24내게 가르쳐서 나의 허물된 것을 깨닫게 하라 내가 잠잠하리라
-
25옳은 말이 어찌 그리 고통스러운고, 너희의 책망은 무엇을 책망함이냐
-
26너희가 남의 말을 꾸짖을 생각을 하나 실망한 자의 말은 바람에 날아가느니라
-
27너희는 고아를 제비 뽑으며 너희 친구를 팔아 넘기는구나
-
28이제 원하건대 너희는 내게로 얼굴을 돌리라 내가 너희를 대면하여 결코 거짓말하지 아니하리라
-
29너희는 돌이켜 행악자가 되지 말라 아직도 나의 의가 건재하니 돌아오라
-
30내 혀에 어찌 불의한 것이 있으랴 내 미각이 어찌 속임을 분간하지 못하랴
Total 477
Number | Title | Author | Date | Votes | Views |
477 |
[묵상] 다시 갇히다/ 예레미야 37장
Dong Kim
|
2024.07.25
|
Votes 0
|
Views 11
|
Dong Kim | 2024.07.25 | 0 | 11 |
476 |
[묵상] 다시 돌아오다/ 예레미야 37장
Dong Kim
|
2024.07.24
|
Votes 0
|
Views 14
|
Dong Kim | 2024.07.24 | 0 | 14 |
475 |
[묵상] 다시 기록하다/ 예레미야 36장
Dong Kim
|
2024.07.23
|
Votes 0
|
Views 20
|
Dong Kim | 2024.07.23 | 0 | 20 |
474 |
[묵상] 마지막 경고/ 예레미야 34장
Dong Kim
|
2024.07.19
|
Votes 0
|
Views 24
|
Dong Kim | 2024.07.19 | 0 | 24 |
473 |
[묵상] 언약을 잊지 않으신 하나님/ 예레미야 33장
Dong Kim
|
2024.07.18
|
Votes 0
|
Views 26
|
Dong Kim | 2024.07.18 | 0 | 26 |
472 |
[묵상]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예레미야 33장
Dong Kim
|
2024.07.17
|
Votes 0
|
Views 28
|
Dong Kim | 2024.07.17 | 0 | 28 |
471 |
[묵상] 영원한 언약/ 예레미야 32장
Dong Kim
|
2024.07.16
|
Votes 0
|
Views 30
|
Dong Kim | 2024.07.16 | 0 | 30 |
470 |
[묵상] 새 언약/ 예레미야 31장
Dong Kim
|
2024.07.12
|
Votes 0
|
Views 26
|
Dong Kim | 2024.07.12 | 0 | 26 |
469 |
[묵상] 영원한 사랑/ 예레미야 31장
Dong Kim
|
2024.07.10
|
Votes 0
|
Views 32
|
Dong Kim | 2024.07.10 | 0 | 32 |
468 |
[묵상] 하나님 마음의 뜻하신 바/ 예레미야 30장
Dong Kim
|
2024.07.09
|
Votes 0
|
Views 41
|
Dong Kim | 2024.07.09 | 0 | 41 |
467 |
[묵상] 하나냐의 거짓 예언/ 예레미야 28장
Dong Kim
|
2024.07.05
|
Votes 0
|
Views 40
|
Dong Kim | 2024.07.05 | 0 | 40 |
466 |
[묵상] 멍에를 목에 걸라/ 예레미야 27장
Dong Kim
|
2024.07.03
|
Votes 0
|
Views 39
|
Dong Kim | 2024.07.03 | 0 | 39 |
465 |
[묵상] 예레미야를 변호한 사람들/ 예레미야 26장
Dong Kim
|
2024.07.02
|
Votes 0
|
Views 41
|
Dong Kim | 2024.07.02 | 0 | 41 |
464 |
[묵상]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 사도행전 27장
Dong Kim
|
2024.06.28
|
Votes 0
|
Views 43
|
Dong Kim | 2024.06.28 | 0 | 43 |
463 |
[묵상] 로마를 향한 항해/ 사도행전 27장
Dong Kim
|
2024.06.27
|
Votes 0
|
Views 51
|
Dong Kim | 2024.06.27 | 0 | 51 |
462 |
[묵상] 나와 같이 되기를/ 사도행전 26장
Dong Kim
|
2024.06.26
|
Votes 0
|
Views 38
|
Dong Kim | 2024.06.26 | 0 | 38 |
461 |
[묵상] 아그립바 왕 앞에서/ 사도행전 26장
Dong Kim
|
2024.06.25
|
Votes 0
|
Views 53
|
Dong Kim | 2024.06.25 | 0 | 53 |
460 |
[묵상] 바울의 암살 음모/ 사도행전 23장
Dong Kim
|
2024.06.21
|
Votes 0
|
Views 54
|
Dong Kim | 2024.06.21 | 0 | 54 |
459 |
[묵상] 큰 분쟁이 생기니/ 사도행전 22-23장
Dong Kim
|
2024.06.20
|
Votes 0
|
Views 55
|
Dong Kim | 2024.06.20 | 0 | 55 |
458 |
[묵상] 로마의 시민 된 자/ 사도행전 22장
Dong Kim
|
2024.06.19
|
Votes 0
|
Views 62
|
Dong Kim | 2024.06.19 | 0 | 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