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리워야단을 통제하시는 하나님/ 욥기 41장

Author
Dong Kim
Date
2023-12-19 17:39
Views
664
Tuesday, December 19

욥기 41:1-34
  • 1네가 낚시로 리워야단을 끌어낼 수 있겠느냐 노끈으로 그 혀를 맬 수 있겠느냐
  • 2너는 밧줄로 그 코를 꿸 수 있겠느냐 갈고리로 그 아가미를 꿸 수 있겠느냐
  • 3그것이 어찌 네게 계속하여 간청하겠느냐 부드럽게 네게 말하겠느냐
  • 4어찌 그것이 너와 계약을 맺고 너는 그를 영원히 종으로 삼겠느냐
  • 5네가 어찌 그것을 새를 가지고 놀 듯 하겠으며 네 여종들을 위하여 그것을 매어두겠느냐
  • 6어찌 장사꾼들이 그것을 놓고 거래하겠으며 상인들이 그것을 나누어 가지겠느냐
  • 7네가 능히 많은 창으로 그 가죽을 찌르거나 작살을 그 머리에 꽂을 수 있겠느냐
  • 8네 손을 그것에게 얹어 보라 다시는 싸울 생각을 못하리라
  • 9참으로 잡으려는 그의 희망은 헛된 것이니라 그것의 모습을 보기만 해도 그는 기가 꺾이리라
  • 10아무도 그것을 격동시킬 만큼 담대하지 못하거든 누가 내게 감히 대항할 수 있겠느냐
  • 11누가 먼저 내게 주고 나로 하여금 갚게 하겠느냐 온 천하에 있는 것이 다 내 것이니라
  • 12내가 그것의 지체와 그것의 큰 용맹과 늠름한 체구에 대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리라
  • 13누가 그것의 겉가죽을 벗기겠으며 그것에게 겹재갈을 물릴 수 있겠느냐
  • 14누가 그것의 턱을 벌릴 수 있겠느냐 그의 둥근 이틀은 심히 두렵구나
  • 15그의 즐비한 비늘은 그의 자랑이로다 튼튼하게 봉인하듯이 닫혀 있구나
  • 16그것들이 서로 달라붙어 있어 바람이 그 사이로 지나가지 못하는구나
  • 17서로 이어져 붙었으니 능히 나눌 수도 없구나
  • 18그것이 재채기를 한즉 빛을 발하고 그것의 눈은 새벽의 눈꺼풀 빛 같으며
  • 19그것의 입에서는 횃불이 나오고 불꽃이 튀어 나오며
  • 20그것의 콧구멍에서는 연기가 나오니 마치 갈대를 태울 때에 솥이 끓는 것과 같구나
  • 21그의 입김은 숯불을 지피며 그의 입은 불길을 뿜는구나
  • 22그것의 힘은 그의 목덜미에 있으니 그 앞에서는 절망만 감돌 뿐이구나
  • 23그것의 살껍질은 서로 밀착되어 탄탄하며 움직이지 않는구나
  • 24그것의 가슴은 돌처럼 튼튼하며 맷돌 아래짝 같이 튼튼하구나
  • 25그것이 일어나면 용사라도 두려워하며 달아나리라
  • 26칼이 그에게 꽂혀도 소용이 없고 창이나 투창이나 화살촉도 꽂히지 못하는구나
  • 27그것이 쇠를 지푸라기 같이, 놋을 썩은 나무 같이 여기니
  • 28화살이라도 그것을 물리치지 못하겠고 물맷돌도 그것에게는 겨 같이 되는구나
  • 29그것은 몽둥이도 지푸라기 같이 여기고 창이 날아오는 소리를 우습게 여기며
  • 30그것의 아래쪽에는 날카로운 토기 조각 같은 것이 달려 있고 그것이 지나갈 때는 진흙 바닥에 도리깨로 친 자국을 남기는구나
  • 31깊은 물을 솥의 물이 끓음 같게 하며 바다를 기름병 같이 다루는도다
  • 32그것의 뒤에서 빛나는 물줄기가 나오니 그는 깊은 바다를 백발로 만드는구나
  • 33세상에는 그것과 비할 것이 없으니 그것은 두려움이 없는 것으로 지음 받았구나
  • 34그것은 모든 높은 자를 내려다보며 모든 교만한 자들에게 군림하는 왕이니라
성서유니온선교회 (s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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