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방진 나발과 폭발한 다윗
Author
Dong Kim
Date
2022-06-16 11:24
Views
271
Thursday, June 16
사무엘상 25:1-22
사무엘상 25:1-22
-
1사무엘이 죽으매 온 이스라엘 무리가 모여 그를 두고 슬피 울며 라마 그의 집에서 그를 장사한지라 다윗이 일어나 바란 광야로 내려가니라
-
2마온에 한 사람이 있는데 그의 생업이 갈멜에 있고 심히 부하여 양이 삼천 마리요 염소가 천 마리이므로 그가 갈멜에서 그의 양 털을 깎고 있었으니
-
3그 사람의 이름은 나발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아비가일이라 그 여자는 총명하고 용모가 아름다우나 남자는 완고하고 행실이 악하며 그는 갈렙 족속이었더라
-
4다윗이 나발이 자기 양 털을 깎는다 함을 광야에서 들은지라
-
5다윗이 이에 소년 열 명을 보내며 그 소년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갈멜로 올라가 나발에게 이르러 내 이름으로 그에게 문안하고
-
6그 부하게 사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평강하라 네 집도 평강하라 네 소유의 모든 것도 평강하라
-
7네게 양 털 깎는 자들이 있다 함을 이제 내가 들었노라 네 목자들이 우리와 함께 있었으나 우리가 그들을 해하지 아니하였고 그들이 갈멜에 있는 동안에 그들의 것을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나니
-
8네 소년들에게 물으면 그들이 네게 말하리라 그런즉 내 소년들이 네게 은혜를 얻게 하라 우리가 좋은 날에 왔은즉 네 손에 있는 대로 네 종들과 네 아들 다윗에게 주기를 원하노라 하더라 하라
-
9다윗의 소년들이 가서 다윗의 이름으로 이 모든 말을 나발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
10나발이 다윗의 사환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다윗은 누구며 이새의 아들은 누구냐 요즈음에 각기 주인에게서 억지로 떠나는 종이 많도다
-
11내가 어찌 내 떡과 물과 내 양 털 깎는 자를 위하여 잡은 고기를 가져다가 어디서 왔는지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주겠느냐 한지라
-
12이에 다윗의 소년들이 돌아서 자기 길로 행하여 돌아와 이 모든 말을 그에게 전하매
-
13다윗이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칼을 차라 하니 각기 칼을 차매 다윗도 자기 칼을 차고 사백 명 가량은 데리고 올라가고 이백 명은 소유물 곁에 있게 하니라
-
14하인들 가운데 하나가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에게 말하여 이르되 다윗이 우리 주인에게 문안하러 광야에서 전령들을 보냈거늘 주인이 그들을 모욕하였나이다
-
15우리가 들에 있어 그들과 상종할 동안에 그 사람들이 우리를 매우 선대하였으므로 우리가 다치거나 잃은 것이 없었으니
-
16우리가 양을 지키는 동안에 그들이 우리와 함께 있어 밤낮 우리에게 담이 되었음이라
-
17그런즉 이제 당신은 어떻게 할지를 알아 생각하실지니 이는 다윗이 우리 주인과 주인의 온 집을 해하기로 결정하였음이니이다 주인은 불량한 사람이라 더불어 말할 수 없나이다 하는지라
-
18아비가일이 급히 떡 이백 덩이와 포도주 두 가죽 부대와 잡아서 요리한 양 다섯 마리와 볶은 곡식 다섯 세아와 건포도 백 송이와 무화과 뭉치 이백 개를 가져다가 나귀들에게 싣고
-
19소년들에게 이르되 나를 앞서 가라 나는 너희 뒤에 가리라 하고 그의 남편 나발에게는 말하지 아니하니라
-
20아비가일이 나귀를 타고 산 호젓한 곳을 따라 내려가더니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자기에게로 마주 내려오는 것을 만나니라
-
21다윗이 이미 말하기를 내가 이 자의 소유물을 광야에서 지켜 그 모든 것을 하나도 손실이 없게 한 것이 진실로 허사라 그가 악으로 나의 선을 갚는도다
-
22내가 그에게 속한 모든 남자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아침까지 남겨 두면 하나님은 다윗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Total 414
Number | Title | Author | Date | Votes | Views |
354 |
[묵상]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 욥기 25-26장
Dong Kim
|
2023.12.01
|
Votes 0
|
Views 102
|
Dong Kim | 2023.12.01 | 0 | 102 |
353 |
[묵상] 하나님의 때는 언제입니까?/ 욥기 24장
Dong Kim
|
2023.11.30
|
Votes 0
|
Views 103
|
Dong Kim | 2023.11.30 | 0 | 103 |
352 |
[묵상]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욥기 23장
Dong Kim
|
2023.11.30
|
Votes 0
|
Views 111
|
Dong Kim | 2023.11.30 | 0 | 111 |
351 |
[묵상] 엘리바스의 잔인한 조언/ 욥기 22장
Dong Kim
|
2023.11.28
|
Votes 0
|
Views 100
|
Dong Kim | 2023.11.28 | 0 | 100 |
350 |
[묵상] 담보물을 주소서/ 욥기 16, 17장
Dong Kim
|
2023.11.22
|
Votes 0
|
Views 94
|
Dong Kim | 2023.11.22 | 0 | 94 |
349 |
[묵상] 재난을 주는 위로자들/ 욥기 16:1-17
Dong Kim
|
2023.11.21
|
Votes 0
|
Views 102
|
Dong Kim | 2023.11.21 | 0 | 102 |
348 |
[묵상] 능력과 지혜가 그에게 있고/ 욥기 11장
Dong Kim
|
2023.11.16
|
Votes 0
|
Views 102
|
Dong Kim | 2023.11.16 | 0 | 102 |
347 |
[묵상] 네가 어찌 알겠느냐/ 욥기 11장
Dong Kim
|
2023.11.15
|
Votes 0
|
Views 105
|
Dong Kim | 2023.11.15 | 0 | 105 |
346 |
[묵상] 지으신 것을 학대하십니까?/ 욥기 10장
Dong Kim
|
2023.11.14
|
Votes 0
|
Views 99
|
Dong Kim | 2023.11.14 | 0 | 99 |
345 |
[묵상] 인생의 고통과 허무 앞에서/ 욥기 7장
Dong Kim
|
2023.11.11
|
Votes 0
|
Views 91
|
Dong Kim | 2023.11.11 | 0 | 91 |
344 |
[묵상] 마른 개울 같은 우정/ 욥기 6장
Dong Kim
|
2023.11.11
|
Votes 0
|
Views 107
|
Dong Kim | 2023.11.11 | 0 | 107 |
343 |
[묵상] 맞지만 틀린 말/ 욥기 5장
Dong Kim
|
2023.11.08
|
Votes 0
|
Views 117
|
Dong Kim | 2023.11.08 | 0 | 117 |
342 |
[묵상] 보응의 법칙은 견고하다/ 욥기 4장
Dong Kim
|
2023.11.08
|
Votes 0
|
Views 112
|
Dong Kim | 2023.11.08 | 0 | 112 |
341 |
[묵상] 심판 날의 대역전/ 오바댜 1장
Dong Kim
|
2023.11.02
|
Votes 0
|
Views 110
|
Dong Kim | 2023.11.02 | 0 | 110 |
340 |
[묵상] 에돔의 교만과 멸망/ 오바댜 1장
Dong Kim
|
2023.11.02
|
Votes 0
|
Views 109
|
Dong Kim | 2023.11.02 | 0 | 109 |
339 |
[묵상] 아합과 이세벨을 향한 심판 예고/ 열왕기상 21장
Dong Kim
|
2023.10.27
|
Votes 0
|
Views 117
|
Dong Kim | 2023.10.27 | 0 | 117 |
338 |
[묵상] 포도원을 탐하는 왕/ 열왕기상 21장
Dong Kim
|
2023.10.26
|
Votes 0
|
Views 111
|
Dong Kim | 2023.10.26 | 0 | 111 |
337 |
[묵상] 아합을 향한 아합의 판결/ 열왕기상 20장
Dong Kim
|
2023.10.25
|
Votes 0
|
Views 123
|
Dong Kim | 2023.10.25 | 0 | 123 |
336 |
[묵상] 반복되는 전투/ 열왕기상 20장
Dong Kim
|
2023.10.25
|
Votes 0
|
Views 108
|
Dong Kim | 2023.10.25 | 0 | 108 |
335 |
[묵상]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로다!/ 열왕기상 18장
Dong Kim
|
2023.10.20
|
Votes 0
|
Views 125
|
Dong Kim | 2023.10.20 | 0 | 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