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잃어버린 두 아들 이야기/ 누가복음 15장
Author
Dong Kim
Date
2025-03-26 15:17
Views
73
Wednesday, March 26
누가복음 15:11-32
누가복음 15:11-32
-
11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
12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
13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
14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
15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
16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
17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
18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
19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
20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
21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
22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
23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
24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
25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이 왔을 때에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
26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
27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건강한 그를 다시 맞아들이게 됨으로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
28그가 노하여 들어가고자 하지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
29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
30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
31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
32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Total 570
Number | Title | Author | Date | Votes | Views |
570 |
[묵상] 말씀 때문에 헐떡입니다/ 시편 119편
Dong Kim
|
2025.05.09
|
Votes 0
|
Views 27
|
Dong Kim | 2025.05.09 | 0 | 27 |
569 |
[묵상] 지금 바로 잡아주십시오/ 시편 119편
Dong Kim
|
2025.05.08
|
Votes 0
|
Views 24
|
Dong Kim | 2025.05.08 | 0 | 24 |
568 |
[묵상] 말씀이 빛입니다/ 시편 119편
Dong Kim
|
2025.05.07
|
Votes 0
|
Views 21
|
Dong Kim | 2025.05.07 | 0 | 21 |
567 |
[묵상] 고대하던 결혼식/ 아가 3장
Dong Kim
|
2025.04.25
|
Votes 0
|
Views 30
|
Dong Kim | 2025.04.25 | 0 | 30 |
566 |
[묵상] 봄의 청혼/ 아가 2장
Dong Kim
|
2025.04.25
|
Votes 0
|
Views 29
|
Dong Kim | 2025.04.25 | 0 | 29 |
565 |
[묵상] 가장 아름다운 노래/ 아가 1-2장
Dong Kim
|
2025.04.23
|
Votes 0
|
Views 36
|
Dong Kim | 2025.04.23 | 0 | 36 |
564 |
[묵상] 서기관과 과부/ 누가복음 20-21장
Dong Kim
|
2025.04.09
|
Votes 0
|
Views 69
|
Dong Kim | 2025.04.09 | 0 | 69 |
563 |
[묵상]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 누가복음 19장
Dong Kim
|
2025.04.04
|
Votes 0
|
Views 64
|
Dong Kim | 2025.04.04 | 0 | 64 |
562 |
[묵상] 누가 참 제자인가?/ 누가복음 18장
Dong Kim
|
2025.04.03
|
Votes 0
|
Views 70
|
Dong Kim | 2025.04.03 | 0 | 70 |
561 |
[묵상] 누가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가?/ 누가복음 18장
Dong Kim
|
2025.04.02
|
Votes 0
|
Views 67
|
Dong Kim | 2025.04.02 | 0 | 67 |
560 |
[묵상] 믿음의 기도, 겸손의 기도/ 누가복음 18장
Dong Kim
|
2025.04.01
|
Votes 0
|
Views 70
|
Dong Kim | 2025.04.01 | 0 | 70 |
559 |
[묵상] 잃어버린 두 아들 이야기/ 누가복음 15장
Dong Kim
|
2025.03.26
|
Votes 0
|
Views 73
|
Dong Kim | 2025.03.26 | 0 | 73 |
558 |
[묵상] 집요한 사랑, 하늘의 기쁨/ 누가복음 15장
Dong Kim
|
2025.03.25
|
Votes 0
|
Views 61
|
Dong Kim | 2025.03.25 | 0 | 61 |
557 |
[묵상] 불을 던지러 왔노라/ 누가복음 12장
Dong Kim
|
2025.03.19
|
Votes 0
|
Views 74
|
Dong Kim | 2025.03.19 | 0 | 74 |
556 |
[묵상]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누가복음 12장
Dong Kim
|
2025.03.18
|
Votes 0
|
Views 66
|
Dong Kim | 2025.03.18 | 0 | 66 |
555 |
[묵상]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 누가복음 11장
Dong Kim
|
2025.03.13
|
Votes 0
|
Views 107
|
Dong Kim | 2025.03.13 | 0 | 107 |
554 |
[묵상] 누가 이웃이 되겠느냐?/ 누가복음 10장
Dong Kim
|
2025.03.11
|
Votes 0
|
Views 99
|
Dong Kim | 2025.03.11 | 0 | 99 |
553 |
[묵상] 내 아들의 말을 들으라/ 누가복음 9장
Dong Kim
|
2025.03.07
|
Votes 0
|
Views 123
|
Dong Kim | 2025.03.07 | 0 | 123 |
552 |
[묵상]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가복음 9장
Dong Kim
|
2025.03.06
|
Votes 0
|
Views 103
|
Dong Kim | 2025.03.06 | 0 | 103 |
551 |
[묵상]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누가복음 9장
Dong Kim
|
2025.03.05
|
Votes 0
|
Views 125
|
Dong Kim | 2025.03.05 | 0 | 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