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무정하고 무모하고 무책임하고/ 사무엘하 2장

Author
Dong Kim
Date
2022-09-20 15:27
Views
283
Tuesday, September 20

사무엘하 2:12-32
  • 12넬의 아들 아브넬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신복들은 마하나임에서 나와 기브온에 이르고
  • 13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다윗의 신복들도 나와 기브온 못 가에서 그들을 만나 함께 앉으니 이는 못 이쪽이요 그는 못 저쪽이라
  • 14아브넬이 요압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청년들에게 일어나서 우리 앞에서 겨루게 하자 요압이 이르되 일어나게 하자 하매
  • 15그들이 일어나 그 수대로 나아가니 베냐민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편에 열두 명이요 다윗의 신복 중에 열두 명이라
  • 16각기 상대방의 머리를 잡고 칼로 상대방의 옆구리를 찌르매 일제히 쓰러진지라 그러므로 그 곳을 헬갓 핫수림이라 일컬었으며 기브온에 있더라
  • 17그 날에 싸움이 심히 맹렬하더니 아브넬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윗의 신복들 앞에서 패하니라
  • 18그 곳에 스루야의 세 아들 요압과 아비새와 아사헬이 있었는데 아사헬의 발은 들노루 같이 빠르더라
  • 19아사헬이 아브넬을 쫓아 달려가되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아브넬의 뒤를 쫓으니
  • 20아브넬이 뒤를 돌아보며 이르되 아사헬아 너냐 대답하되 나로라
  • 21아브넬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왼쪽으로나 오른쪽으로나 가서 청년 하나를 붙잡아 그의 군복을 빼앗으라 하되 아사헬이 그렇게 하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그의 뒤를 쫓으매
  • 22아브넬이 다시 아사헬에게 이르되 너는 나 쫓기를 그치라 내가 너를 쳐서 땅에 엎드러지게 할 까닭이 무엇이냐 그렇게 하면 내가 어떻게 네 형 요압을 대면하겠느냐 하되
  • 23그가 물러가기를 거절하매 아브넬이 창 뒤 끝으로 그의 배를 찌르니 창이 그의 등을 꿰뚫고 나간지라 곧 그 곳에 엎드러져 죽으매 아사헬이 엎드러져 죽은 곳에 이르는 자마다 머물러 섰더라
  • 24요압과 아비새가 아브넬의 뒤를 쫓아 기브온 거친 땅의 길 가 기아 맞은쪽 암마 산에 이를 때에 해가 졌고
  • 25베냐민 족속은 함께 모여 아브넬을 따라 한 무리를 이루고 작은 산 꼭대기에 섰더라
  • 26아브넬이 요압에게 외쳐 이르되 칼이 영원히 사람을 상하겠느냐 마침내 참혹한 일이 생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네가 언제 무리에게 그의 형제 쫓기를 그치라 명령하겠느냐
  • 27요압이 이르되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말하지 아니하였더면 무리가 아침에 각각 다 돌아갔을 것이요 그의 형제를 쫓지 아니하였으리라 하고
  • 28요압이 나팔을 불매 온 무리가 머물러 서고 다시는 이스라엘을 쫓아가지 아니하고 다시는 싸우지도 아니하니라
  • 29아브넬과 그의 부하들이 밤새도록 걸어서 아라바를 지나 요단을 건너 비드론 온 땅을 지나 마하나임에 이르니라
  • 30요압이 아브넬 쫓기를 그치고 돌아와 무리를 다 모으니 다윗의 신복 중에 열아홉 명과 아사헬이 없어졌으나
  • 31다윗의 신복들이 베냐민과 아브넬에게 속한 자들을 쳐서 삼백육십 명을 죽였더라
  • 32무리가 아사헬을 들어올려 베들레헴에 있는 그의 조상 묘에 장사하고 요압과 그의 부하들이 밤새도록 걸어서 헤브론에 이른 때에 날이 밝았더라
성서유니온선교회 (su.or.kr)

 

 
Total 437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437
New [묵상] 막을 수 없는 복음/ 사도행전 4장
Dong Kim | 15:13 | Votes 0 | Views 1
Dong Kim 15:13 0 1
436
[묵상] 구원의 이름 예수/ 사도행전 4장
Dong Kim | 2024.05.07 | Votes 0 | Views 5
Dong Kim 2024.05.07 0 5
435
[묵상] 성령이 오셨네 / 사도행전 2장
Dong Kim | 2024.05.03 | Votes 0 | Views 31
Dong Kim 2024.05.03 0 31
434
[묵상] 유다의 빈자리를 채우다/ 사도행전 1장
Dong Kim | 2024.05.03 | Votes 0 | Views 31
Dong Kim 2024.05.03 0 31
433
[묵상] 예수님의 계속되는 사역/ 사도행전 1장
Dong Kim | 2024.05.03 | Votes 0 | Views 33
Dong Kim 2024.05.03 0 33
432
[묵상] 돌보시는 하나님/ 시편 104편
Dong Kim | 2024.04.30 | Votes 0 | Views 39
Dong Kim 2024.04.30 0 39
431
[묵상]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신명기 33-34
Dong Kim | 2024.04.26 | Votes 0 | Views 35
Dong Kim 2024.04.26 0 35
430
[묵상] 모세의 축복/ 신명기 33장
Dong Kim | 2024.04.25 | Votes 0 | Views 41
Dong Kim 2024.04.25 0 41
429
[묵상] 내가 그인 줄 알라/ 신명기 32장
Dong Kim | 2024.04.24 | Votes 0 | Views 38
Dong Kim 2024.04.24 0 38
428
[묵상]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숨겨/ 신명기 32장
Dong Kim | 2024.04.23 | Votes 0 | Views 40
Dong Kim 2024.04.23 0 40
427
[묵상] 열린 미래/ 신명기 30장
Dong Kim | 2024.04.19 | Votes 0 | Views 48
Dong Kim 2024.04.19 0 48
426
[묵상] 우상숭배의 대가/ 신명기 29장
Dong Kim | 2024.04.19 | Votes 0 | Views 39
Dong Kim 2024.04.19 0 39
425
[묵상] 언약으로의 초대/ 신명기 29장
Dong Kim | 2024.04.17 | Votes 0 | Views 50
Dong Kim 2024.04.17 0 50
424
[묵상] 역행하는 언약/ 신명기 28장
Dong Kim | 2024.04.16 | Votes 0 | Views 51
Dong Kim 2024.04.16 0 51
423
[묵상] 언약을 갱신하라/ 신명기 27장
Dong Kim | 2024.04.12 | Votes 0 | Views 53
Dong Kim 2024.04.12 0 53
422
[묵상] 은혜와 순종/ 신명기 26장
Dong Kim | 2024.04.11 | Votes 0 | Views 54
Dong Kim 2024.04.11 0 54
421
[묵상]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사회/ 신명기 25
Dong Kim | 2024.04.10 | Votes 0 | Views 61
Dong Kim 2024.04.10 0 61
420
[묵상] 구원받은 자의 공의로움/ 신명기 24장
Dong Kim | 2024.04.09 | Votes 0 | Views 60
Dong Kim 2024.04.09 0 60
419
[묵상] 못 본 체하지 말고/ 신명기 22장
Dong Kim | 2024.04.05 | Votes 0 | Views 64
Dong Kim 2024.04.05 0 64
418
[묵상] 은밀하고 사적인 죄까지/ 신명기 21장
Dong Kim | 2024.04.04 | Votes 0 | Views 65
Dong Kim 2024.04.04 0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