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믿음의 선택/ 여호수아 2장

Author
Dong Kim
Date
2025-01-03 15:27
Views
165
Friday, December 3

여호수아 2:1-24
  • 1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두 사람을 정탐꾼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그 땅과 여리고를 엿보라 하매 그들이 가서 라합이라 하는 기생의 집에 들어가 거기서 유숙하더니
  • 2어떤 사람이 여리고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소서 이 밤에 이스라엘 자손 중의 몇 사람이 이 땅을 정탐하러 이리로 들어왔나이다
  • 3여리고 왕이 라합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네게로 와서 네 집에 들어간 그 사람들을 끌어내라 그들은 이 온 땅을 정탐하러 왔느니라
  • 4그 여인이 그 두 사람을 이미 숨긴지라 이르되 과연 그 사람들이 내게 왔었으나 그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나는 알지 못하였고
  • 5그 사람들이 어두워 성문을 닫을 때쯤 되어 나갔으니 어디로 갔는지 내가 알지 못하나 급히 따라가라 그리하면 그들을 따라잡으리라 하였으나
  • 6그가 이미 그들을 이끌고 지붕에 올라가서 그 지붕에 벌여 놓은 삼대에 숨겼더라
  • 7그 사람들은 요단 나루터까지 그들을 쫓아갔고 그들을 뒤쫓는 자들이 나가자 곧 성문을 닫았더라
  • 8또 그들이 눕기 전에 라합이 지붕에 올라가서 그들에게 이르러
  • 9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나니
  • 10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 11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 12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내가 너희를 선대하였은즉 너희도 내 아버지의 집을 선대하도록 여호와로 내게 맹세하고 내게 증표를 내라
  • 13그리고 나의 부모와 나의 남녀 형제와 그들에게 속한 모든 사람을 살려 주어 우리 목숨을 죽음에서 건져내라
  • 14그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의 이 일을 누설하지 아니하면 우리의 목숨으로 너희를 대신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땅을 주실 때에는 인자하고 진실하게 너를 대우하리라
  • 15라합이 그들을 창문에서 줄로 달아 내리니 그의 집이 성벽 위에 있으므로 그가 성벽 위에 거주하였음이라
  • 16라합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렵건대 뒤쫓는 사람들이 너희와 마주칠까 하노니 너희는 산으로 가서 거기서 사흘 동안 숨어 있다가 뒤쫓는 자들이 돌아간 후에 너희의 길을 갈지니라
  • 17그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에게 서약하게 한 이 맹세에 대하여 우리가 허물이 없게 하리니
  • 18우리가 이 땅에 들어올 때에 우리를 달아 내린 창문에 이 붉은 줄을 매고 네 부모와 형제와 네 아버지의 가족을 다 네 집에 모으라
  • 19누구든지 네 집 문을 나가서 거리로 가면 그의 피가 그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우리는 허물이 없으리라 그러나 누구든지 너와 함께 집에 있는 자에게 손을 대면 그의 피는 우리의 머리로 돌아오려니와
  • 20네가 우리의 이 일을 누설하면 네가 우리에게 서약하게 한 맹세에 대하여 우리에게 허물이 없으리라 하니
  • 21라합이 이르되 너희의 말대로 할 것이라 하고 그들을 보내어 가게 하고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니라
  • 22그들이 가서 산에 이르러 뒤쫓는 자들이 돌아가기까지 사흘을 거기 머물매 뒤쫓는 자들이 그들을 길에서 두루 찾다가 찾지 못하니라
  • 23그 두 사람이 돌이켜 산에서 내려와 강을 건너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나아가서 그들이 겪은 모든 일을 고하고
  • 24또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진실로 여호와께서 그 온 땅을 우리 손에 주셨으므로 그 땅의 모든 주민이 우리 앞에서 간담이 녹더이다 하더라
성서유니온선교회

 

 
Total 569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569
New [묵상] 지금 바로 잡아주십시오/ 시편 119편
Dong Kim | 2025.05.08 | Votes 0 | Views 5
Dong Kim 2025.05.08 0 5
568
[묵상] 말씀이 빛입니다/ 시편 119편
Dong Kim | 2025.05.07 | Votes 0 | Views 6
Dong Kim 2025.05.07 0 6
567
[묵상] 고대하던 결혼식/ 아가 3장
Dong Kim | 2025.04.25 | Votes 0 | Views 22
Dong Kim 2025.04.25 0 22
566
[묵상] 봄의 청혼/ 아가 2장
Dong Kim | 2025.04.25 | Votes 0 | Views 19
Dong Kim 2025.04.25 0 19
565
[묵상] 가장 아름다운 노래/ 아가 1-2장
Dong Kim | 2025.04.23 | Votes 0 | Views 26
Dong Kim 2025.04.23 0 26
564
[묵상] 서기관과 과부/ 누가복음 20-21장
Dong Kim | 2025.04.09 | Votes 0 | Views 57
Dong Kim 2025.04.09 0 57
563
[묵상]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 누가복음 19장
Dong Kim | 2025.04.04 | Votes 0 | Views 53
Dong Kim 2025.04.04 0 53
562
[묵상] 누가 참 제자인가?/ 누가복음 18장
Dong Kim | 2025.04.03 | Votes 0 | Views 60
Dong Kim 2025.04.03 0 60
561
[묵상] 누가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가?/ 누가복음 18장
Dong Kim | 2025.04.02 | Votes 0 | Views 59
Dong Kim 2025.04.02 0 59
560
[묵상] 믿음의 기도, 겸손의 기도/ 누가복음 18장
Dong Kim | 2025.04.01 | Votes 0 | Views 58
Dong Kim 2025.04.01 0 58
559
[묵상] 잃어버린 두 아들 이야기/ 누가복음 15장
Dong Kim | 2025.03.26 | Votes 0 | Views 60
Dong Kim 2025.03.26 0 60
558
[묵상] 집요한 사랑, 하늘의 기쁨/ 누가복음 15장
Dong Kim | 2025.03.25 | Votes 0 | Views 54
Dong Kim 2025.03.25 0 54
557
[묵상] 불을 던지러 왔노라/ 누가복음 12장
Dong Kim | 2025.03.19 | Votes 0 | Views 65
Dong Kim 2025.03.19 0 65
556
[묵상]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누가복음 12장
Dong Kim | 2025.03.18 | Votes 0 | Views 58
Dong Kim 2025.03.18 0 58
555
[묵상]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 누가복음 11장
Dong Kim | 2025.03.13 | Votes 0 | Views 100
Dong Kim 2025.03.13 0 100
554
[묵상] 누가 이웃이 되겠느냐?/ 누가복음 10장
Dong Kim | 2025.03.11 | Votes 0 | Views 89
Dong Kim 2025.03.11 0 89
553
[묵상] 내 아들의 말을 들으라/ 누가복음 9장
Dong Kim | 2025.03.07 | Votes 0 | Views 115
Dong Kim 2025.03.07 0 115
552
[묵상]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가복음 9장
Dong Kim | 2025.03.06 | Votes 0 | Views 94
Dong Kim 2025.03.06 0 94
551
[묵상]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누가복음 9장
Dong Kim | 2025.03.05 | Votes 0 | Views 115
Dong Kim 2025.03.05 0 115
550
[묵상] 믿기만 하라/ 누가복음 8장
Dong Kim | 2025.03.04 | Votes 0 | Views 100
Dong Kim 2025.03.04 0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