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교만한 자를 낮추시는 하나님/ 다니엘 4장
Author
Dong Kim
Date
2022-11-10 18:26
Views
803
Thursday, November 10
다니엘 4:19-37
다니엘 4:19-37
-
19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이 한동안 놀라며 마음으로 번민하는지라 왕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벨드사살아 너는 이 꿈과 그 해석으로 말미암아 번민할 것이 아니니라 벨드사살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 꿈은 왕을 미워하는 자에게 응하며 그 해석은 왕의 대적에게 응하기를 원하나이다
-
20왕께서 보신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높이는 하늘에 닿았으니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
21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먹을 것이 될 만하고 들짐승은 그 아래에 살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었나이다
-
22왕이여 이 나무는 곧 왕이시라 이는 왕이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창대하사 하늘에 닿으시며 권세는 땅 끝까지 미치심이니이다
-
23왕이 보신즉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와서 이르기를 그 나무를 베어 없애라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는 땅에 남겨 두고 쇠와 놋줄로 동이고 그것을 들 풀 가운데에 두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또 들짐승들과 더불어 제 몫을 얻으며 일곱 때를 지내리라 하였나이다
-
24왕이여 그 해석은 이러하니이다 곧 지극히 높으신 이가 명령하신 것이 내 주 왕에게 미칠 것이라
-
25왕이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하늘 이슬에 젖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낼 것이라 그 때에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아시리이다
-
26또 그들이 그 나무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 하였은즉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줄을 왕이 깨달은 후에야 왕의 나라가 견고하리이다
-
27그런즉 왕이여 내가 아뢰는 것을 받으시고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사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사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혹시 장구하리이다 하니라
-
28이 모든 일이 다 나 느부갓네살 왕에게 임하였느니라
-
29열두 달이 지난 후에 내가 바벨론 왕궁 지붕에서 거닐새
-
30나 왕이 말하여 이르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으로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
-
31이 말이 아직도 나 왕의 입에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 이르되 느부갓네살 왕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왕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
-
32네가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면서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내서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리라 하더라
-
33
바로 그 때에 이 일이 나 느부갓네살에게 응하므로 내가 사람에게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으며 몸이 하늘 이슬에 젖고 머리털이 독수리 털과 같이 자랐고 손톱은 새 발톱과 같이 되었더라 -
34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이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이를 찬양하고 경배하였나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
35땅의 모든 사람들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대에게든지 땅의 사람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고 할 자가 아무도 없도다
-
36그 때에 내 총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내 나라의 영광에 대하여도 내 위엄과 광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나의 모사들과 관원들이 내게 찾아오니 내가 내 나라에서 다시 세움을 받고 또 지극한 위세가 내게 더하였느니라
-
37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경배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라
Total 570
Number | Title | Author | Date | Votes | Views |
570 |
[묵상] 말씀 때문에 헐떡입니다/ 시편 119편
Dong Kim
|
2025.05.09
|
Votes 0
|
Views 10
|
Dong Kim | 2025.05.09 | 0 | 10 |
569 |
[묵상] 지금 바로 잡아주십시오/ 시편 119편
Dong Kim
|
2025.05.08
|
Votes 0
|
Views 14
|
Dong Kim | 2025.05.08 | 0 | 14 |
568 |
[묵상] 말씀이 빛입니다/ 시편 119편
Dong Kim
|
2025.05.07
|
Votes 0
|
Views 11
|
Dong Kim | 2025.05.07 | 0 | 11 |
567 |
[묵상] 고대하던 결혼식/ 아가 3장
Dong Kim
|
2025.04.25
|
Votes 0
|
Views 26
|
Dong Kim | 2025.04.25 | 0 | 26 |
566 |
[묵상] 봄의 청혼/ 아가 2장
Dong Kim
|
2025.04.25
|
Votes 0
|
Views 23
|
Dong Kim | 2025.04.25 | 0 | 23 |
565 |
[묵상] 가장 아름다운 노래/ 아가 1-2장
Dong Kim
|
2025.04.23
|
Votes 0
|
Views 29
|
Dong Kim | 2025.04.23 | 0 | 29 |
564 |
[묵상] 서기관과 과부/ 누가복음 20-21장
Dong Kim
|
2025.04.09
|
Votes 0
|
Views 63
|
Dong Kim | 2025.04.09 | 0 | 63 |
563 |
[묵상]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 누가복음 19장
Dong Kim
|
2025.04.04
|
Votes 0
|
Views 59
|
Dong Kim | 2025.04.04 | 0 | 59 |
562 |
[묵상] 누가 참 제자인가?/ 누가복음 18장
Dong Kim
|
2025.04.03
|
Votes 0
|
Views 62
|
Dong Kim | 2025.04.03 | 0 | 62 |
561 |
[묵상] 누가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가?/ 누가복음 18장
Dong Kim
|
2025.04.02
|
Votes 0
|
Views 62
|
Dong Kim | 2025.04.02 | 0 | 62 |
560 |
[묵상] 믿음의 기도, 겸손의 기도/ 누가복음 18장
Dong Kim
|
2025.04.01
|
Votes 0
|
Views 62
|
Dong Kim | 2025.04.01 | 0 | 62 |
559 |
[묵상] 잃어버린 두 아들 이야기/ 누가복음 15장
Dong Kim
|
2025.03.26
|
Votes 0
|
Views 64
|
Dong Kim | 2025.03.26 | 0 | 64 |
558 |
[묵상] 집요한 사랑, 하늘의 기쁨/ 누가복음 15장
Dong Kim
|
2025.03.25
|
Votes 0
|
Views 57
|
Dong Kim | 2025.03.25 | 0 | 57 |
557 |
[묵상] 불을 던지러 왔노라/ 누가복음 12장
Dong Kim
|
2025.03.19
|
Votes 0
|
Views 69
|
Dong Kim | 2025.03.19 | 0 | 69 |
556 |
[묵상]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누가복음 12장
Dong Kim
|
2025.03.18
|
Votes 0
|
Views 59
|
Dong Kim | 2025.03.18 | 0 | 59 |
555 |
[묵상]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 누가복음 11장
Dong Kim
|
2025.03.13
|
Votes 0
|
Views 102
|
Dong Kim | 2025.03.13 | 0 | 102 |
554 |
[묵상] 누가 이웃이 되겠느냐?/ 누가복음 10장
Dong Kim
|
2025.03.11
|
Votes 0
|
Views 92
|
Dong Kim | 2025.03.11 | 0 | 92 |
553 |
[묵상] 내 아들의 말을 들으라/ 누가복음 9장
Dong Kim
|
2025.03.07
|
Votes 0
|
Views 119
|
Dong Kim | 2025.03.07 | 0 | 119 |
552 |
[묵상]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가복음 9장
Dong Kim
|
2025.03.06
|
Votes 0
|
Views 96
|
Dong Kim | 2025.03.06 | 0 | 96 |
551 |
[묵상]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누가복음 9장
Dong Kim
|
2025.03.05
|
Votes 0
|
Views 118
|
Dong Kim | 2025.03.05 | 0 | 118 |